한국 남자농구대표팀 / 사진= 대한농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농구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한 연습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대표팀은 4일 진천선수촌체육관에서 한 연습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77-52로 이겼다. 지난 튀니지와의 두 번 평가전을 모두 승리한 대표팀은 이날도 외곽포 세례를 선보이며 전자랜드를 꺾었다.전자랜드는 두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가 모두 출전해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대표팀은 이러한 전자랜드를 맞아 경쟁력을 보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대표팀은 선발로 김선형, 이정현, 조성민, 이승현, 김종규를 내세웠다. 초반에 실점했지만 김선형과 조성민이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이후 대표팀은 다른 선수들도 적절히 교체 투입하면서 몸상태를 점검했다. 1쿼터를 29-11로 앞선 이후 계속해서 리드를 이어갔고 경기를 완승으로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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