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직장어린이집 문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어린이집 도담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마포구 상암동과 성동구 성수동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우리어린이집 도담점은 우리은행 본점 3층에 있다. 280㎡ 면적에 만 1~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며 “이번 도담점 개원을 계기로 올바른 양육문화의 모범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보육시설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어린이집 도담점 개원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박원춘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어린이, 학부모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은행)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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