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시민생활 현장 방문을 통한 추석명절 안전문화 정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시장 및 봉선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7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민생현장에서 시민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실시됐다.행사 간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70여명은 무등, 봉선시장에서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매고 안전캠페인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 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에 힘을 기울였다.김길순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추석명절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의 사각지대를 미리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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