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가을 공연 개최

오케스트라, 오페라, 피아노곡 등 9월 한 달동안 세 차례 공연 펼쳐져

▲ 한성백제박물관(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오는 9월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가을 공연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이번 가을 공연에서 ‘서울오케스트라’, ‘베아오페라예술학교’,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가 각각 ‘가을동화’,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 ‘평화콘서트’를 주제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박물관 한성 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쳐진다.서울오케스트라는 가을동화라는 주제로 9월 6일 오후 7시30분부터 한 시간동안 공연한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대중적인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9월 10일 오후 5시에는 베아오페라예술학교의 ‘제4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베르디의 아이다, 비제의 카르멘 등 다양한 오페라곡을 공연한다.가을 공연의 마지막은 글로벌아티스트소사이어티의 ‘평화콘서트’다. 9월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2인 또는 4인 피아노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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