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수도 경영평가 “최고등급” 받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고등급의 영예"

전동평 영암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07개 상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4개 부문에 대해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평가 결과 영암군은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가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되고 상수도 보급률과 고객만족도 전화설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질자동측정기를 이용한 수질분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된 급수관 교체, 겨울철 동파 방지 계량기 교체 사업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평가결과는 무엇보다 군민의 기초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평가라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