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이종석, 10~11일 결방 가능성↑ “여자 양궁·유도·탁구 중계로…”

더블유 이종석 한효주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한효주와 이종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W(더블유)’ 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8회 방송이 이원편성 됐음을 알렸다.제작진은 “8월 10일(수) 방송 예정인 7회는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녀 예선 및 여자 플뢰레 32강전, 여자 탁구 단식 준결승 중계로 인해 10시 방송 혹은 결방으로 이원편성 됐다”고 밝혔다.이어 더블유 제작진은 “8월 11일(목) 방송 예정인 8회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중계로 인해 결방 혹은 10시 방송으로 이원편성 됐다”고 덧붙였다.이에 방송 6회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더블유의 흐름이 끊길까 시청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드라마 ‘W(더블유)’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한편 더블유 7회에서 연주(한효주)는 강철(이종석)의 세계에서 탈주범으로 잡히고, 연주는 강철에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둘만의 속편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상황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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