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우리가 대변해요”

"28일부터 3일간, 동신대서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동신대학교와 나주시 일원에서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76명이 참여한 가운데녠. 전남교육 영상기자단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전남교육 영상기자단의 현장 뉴스 제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동신대 방송연예학과의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 받아 마련됐다. 영상기자단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7개 팀으로 나눠져 차두옥 교수와 대학생 14명 멘토의 지도로 대본 작성과 촬영, 편집에 이르는 뉴스제작의 전 과정과 함께 박지연 아나운서로부터 발성법 등 리포터 실습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번 캠프 기간 제작된 작품들은 마지막 날 시사회를 통해 보완을 거쳐 전남교육뉴스를 통해 소개된다.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 249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영상기자단은 전남도교육청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생생한 뉴스는 ‘전남교육뉴스’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케이블 TV 3사와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매주 방영되고 있다. 이점희 홍보담당관은 “영상기자들의 역량을 키워 교육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전남교육의 힘을 키우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영상기자단의 실습참여 기회를 늘려 전남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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