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호점 선정식 실시

" 양림지역아동센터에 희망을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7월 27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양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호점으로 선정된 양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지만, 협소한 공간에 사물함이 없어 책장에 가방과 옷 등을 수납하였고 천장 누수와 노후화 된 바닥 등 열악한 학습환경이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넓은 사물함과 책상, 의자, 그리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천장 누수 공사를 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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