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부3.0 우수기관 수상 기념사진<br />
구는 대피소와 무더위 쉼터, CCTV, 자동제세동기 등 각종 재난안전시설과 생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생활지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의 지도에 안전시설을 통합적으로 표시해 범죄나 재난 등 위급 상황에서 주민들의 위기 대응력을 높인 것이다.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복지기관을 연결한 ‘재가노인 통합네트워크’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칸막이 없는 소통행정을 펼쳐왔다.아울러 구는 ▲원문정보공개 활성화 ▲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사전정보 공표 확대 등 행정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데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단순히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주민편의성까지 고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정보 개방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