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영화 '마법의 성' 출연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원조 하이틴 스타 구본승과 안혜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국진은 구본승의 출연 소식을 듣고 "나하고 인연이 깊은 친구"라며 영화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구본승이 출연했던 19금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하며 먼저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드신이 있어 영화 출연을 거절했던 것. 최성국은 "베드신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베드신을)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주겠다고 그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이에 최성국은 "형, 베드신 잘해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