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Just a Feeling' 무료 클래식 공연

19일 오후 7시30분 심산기념문화센터 심산아트홀에서 서초문화재단의 첫 공연, ‘서리풀오케스트라’ & ‘이 마에스트리’ 합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문화재단(이사장 신현택)과 함께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심산아트홀에서 'Concert ? Just a Feeling' 무료 공연을 연다이번 Concert - Just a Feeling 공연은 서초문화재단의 첫 번째 야심찬 공연으로 대중음악보다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큰 꿈을 향한 작은 음악회’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서리풀오케스트라’와 ‘이 마에스트리’가 무대를 꾸민다.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해외에서 수학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서리풀오케스트라’의 열정 가득한 연주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수준의 남성성악가들이 모인‘이 마에스트리’의 웅장한 합창이 더해져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터

'Concert - Just a Feeling'은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점은 공연 전날 예약을 완료하면 모바일로 사전 예매 입장권을 발송해 줘 지정된 좌석에서 편리하고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사전 예매 입장권 문의는 서초문화재단 문화사업팀(☎3477-2858)으로 하면 된다.박성태 서초문화재단 대표는 “Concert ? Just a Feeling 공연을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심산아트홀 가변형 무대를 확장시키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쉽고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