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 7월 중 개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투시도 ( 제공 : 대림산업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7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중대형 타입인 전용 123㎡의 경우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또는 기본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베이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적인 단열설계도 적용해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갖췄다. 또 각 가정의 방마다 온도를 별도로 맞출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목표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세대 내 조명을 한번에 끌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형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일반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20㎝ 넓게 설치하는 등 단지 곳곳에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9분,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ㆍ송파까지 환승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2시간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위치한다. 또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 부지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각종 계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2017년 개관, 2020년 완공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완공예정) 등 각종 개발사업이 급속도로 진행중이다. 또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 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017년 완공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2차로 나누어 각각 5%씩 분납할 수 있게 했다. 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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