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구는 전국최초로 50명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사업선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구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란을 신설해 공약 추진현황을 지속적이며 투명하게 공개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평가 된다.이밖에도 구는 공약사업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매니페스토팀을 신설, 운용하고 있다.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도서관 만들기’로 우수상,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헛 공약(空約)에서 매니페스토로!’로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동네 청년 글로벌 사업가 되다, 애플·삼성과 경쟁하는 스타 탄생’과 ‘지식도시락 배달 사업’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운바 있다.유종필 구청장은 “민선 6기 2년이 지난 반환점에서 소통을 위해 달려왔던 그간의 노력의 좋은 결실로 평가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 또한 관악의 미래에 투자,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적극적인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