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9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젝스키스의 단톡 콘서트가 9월로 확정됐다.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젝스키스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젝스키스가 2000년에 해체한 이후 16년 만의 단독콘서트다. 앞서 젝스키스는 6월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자 YG와 계약을 체결한 후 콘서트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젝스키스는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9월에 예정되어 있는 콘서트를 향해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의 게릴라 무대에서 비가 오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노란풍선’으로 물들인 적 있다. 또 다시 뭉치는 이들이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노랭이(젝스키스 열성 팬들을 지칭하는 용어)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