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영혼의 울림 VIP석 보다 더 좋은 객석에서 …

양천구,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Spirit of Beethoven’ 22일 양천문화회관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22일 오후 3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우수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편집한 클래식 음악 ‘Spirit of Beethoven’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영한다.이번 상영작 ‘Spirit of Beethoven’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토벤의 대표작인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관현악단 중 하나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협연으로 진행된 연주회가 영상으로 담겨 무대에 올라간다.

포스터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던 공연을 10대 이상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무대 곳곳을 촬영했다.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연주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온몸을 휘감는 풍부한 음향을 관객들은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고품격 클래식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민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다음달 5일에 상영될 발레 ‘지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클래식 음악 ‘Spirit of Beethoven’ 감동을 함께 느낄 주민은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0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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