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차 시민숲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열어

" 25일 시청 1층 시민숲, 60여 명 건강한 여름음료 등 만들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정보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2차 시민숲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일에 참가하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주말로 변경, 참가자 모집이 하루만에 모두 마감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건강하게 먹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 60여 명은 곡물과 건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영양빵을 이용한 야채샌드위치와 건강한 여름음료를 만들었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아카데미는 5월3일 ‘부모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9월에는 ‘건강을 도와주는 힐링푸드(전통음식과 건강)’라는 주제로 3차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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