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학검사, 체력증정, 1:1 전문상담 등 통합건강서비스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해 7· 8월 토요일에 평생건강누림센터를 운영한다.운영 일시는 7월에는 9·23·30일이며, 8월에는 6·20·27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평생건강누림센터는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의학검사, 체력측정, 체성분검사, 1:1 전문상담 등 다양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초의학검사는 복부둘레, 혈압, 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측정, 체력측정은 나이에 따라 성인기, 노인기로 구분, 체력측정과 체성분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전문 상담도 이루어진다.
성동구평생건강누림센터
특히 7월 25일부터 8월27일까지 ‘성동 체력왕 선발대회’가 개최 될 예정으로 토요일 운영을 통해 체력왕 선발대회 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성동 체력왕 선발대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남·여 구분, 청년층(만 19~34세), 중년층(만 35~49세), 장년층(만 50~64세)으로 나이에 따른 체력측정 결과로 계층별 최고점자를(총 6명) 선발하는 행사다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생애주기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 자발적인 건강실천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이용, 평일 이용이 어려웠던 학생, 직장인 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평생건강누림센터는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2286-7190~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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