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밤을 잊은 나일강…불빛이 흐른다

팀 피크 우주비행사 촬영

▲나일강이 흐른다. 불빛도 함께 흐른다.[사진제공=팀 피크/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밤을잊은 나일강밤을밝힌 불빛들우주에서 바라본<hr/>국제우주정거장(ISS) 머물고 있는 유럽우주기구(ESA) 소속 팀 피크(Tim Peake) 우주 비행사가 11일(현지 시간)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올렸다. 나일강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다. 밤을 잊은 나일강 주변으로 빛을 발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나일강을 따라 화려한 불빛이 수 놓여져 있다. 팀 피크는 "나일강을 따라 불빛이 함께 흐르고 있다"고 적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자주 지구촌 도시 곳곳의 야경을 찍은 사진이 올라온다. 대부분 화려한 불빛으로 빛난다. 지구에 밤이 찾아왔건만 여전히 잠들지 않는 도시의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는 이미지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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