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또 오해영' 12회 시청률은 케이블플랫폼 기준 9.3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분 9.022%보다 0.331%p 상승한 수치다.이에 따라 '또 오해영' 측은 시청률 10% 공약 '에릭과 일일 데이트' 이벤트를 열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이날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결국 오해영(서현진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외치는 오해영을 힘겹게 밀어낸 것. 박도경은 "차라리 나 혼자 나쁜 놈일 때 끝내는 것이 맞아"라며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았다. 한편 오해영과 한태진(이재윤 분)의 결혼을 깬 사건 또한 박도경의 철없는 복수가 아닌 장 회장(강남길 분)이 관련돼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