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7일 본청에서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연찬회’를 가졌다.<br />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위한 학생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7일 본청에서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성취평가제 실제 운영사례 소개, 2016학년도 1학기 평가계획 점검 안내, 학생평가 지원을 위한 분과별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취기준에 근거한 평가도구 분석을 통해 평가 문항 점검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학생평가는 교실 수업 방법 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과정중심 평가에 초점을 둔 교실 수업 개선으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교원들의 학생평가 전문성 확보와 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통해 성취평가제와 과정중심 평가가 학교현장에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과정중심 평가의 신뢰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장지원단 교원들이 학생평가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우수사례를 단위학교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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