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여성 맨소매 티셔츠 출시

겨드랑이 부분 천을 덧대거나 어깨 덮는 디자인으로 길이 변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민소매 티셔츠를 2일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티셔츠는 양팔을 높이 들어 올려야 하는 골프 스윙 시, 겨드랑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여성 골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암홀 배색 포인트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겨드랑이 살이 드러나는 부분에 3cm정도 천을 덧대 활동성을 높였다. 팔을 들어도 속옷이나 겨드랑이가 민망하게 보이지 않아 편하게 스윙에 집중할 수 있다. 땀 흡수와 배출이 빠르고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한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7만8000원이다. '셔츠형 슬리브리스'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착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민소매가 부담스러운 여성을 위해 어깨 끝을 잔물결 형태의 레이스 장식으로 디자인했다. 반팔 길이보다는 짧지만 어깨를 덮도록 3cm정도 길게 제작돼 활동하기에 좋다. 가격은8만8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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