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편리하고 안전한 신도시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1일 의정부 북부본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편리하고 안전한 신도시 조성위한 교통체계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도시ㆍ교통체계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통성 검토용역'을 통한 교통설계 지원 및 자문 등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부사장(오른쪽 네번째)이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체계 구축 기술협력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성 검토용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로표지 실시설계, 교통안전시설물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완설계, 주요교차로 등이다.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산신도시 등 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남양주경찰서와 '안전하고 편리한 다산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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