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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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KBO리그 경기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7회초 2사 1,2루의 위기에서 LG 임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기뻐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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