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3함대 삼호읍 농촌일손돕기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군 제 3함대는 지난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 저두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등으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무화과 과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자 해군 3함대는 장병 30명을 동원해 무화과 재배농가(2농가,3,600평)의 과원 지주시설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삼호읍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5.20~ 6.21)에 읍사무소에 설치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취약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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