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병)가 광주지적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22명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으로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기아자동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병)는 지난 24일 광주지적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22명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으로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문화체험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에서 평소 문화활동의 경험이 부족했던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공연 관람에 앞서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를 마치고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관람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기아차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얻어 가셨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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