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야외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에 ‘호응’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야외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동구는 최근 관내 야외체육시설 및 산책로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조선대학교 깃대봉 산책로, 용연마을, 무등산 꾀재 등 3개소에 대해 체육시설물 보수 및 신규 설치를 마쳤다.아울러 동구는 95개소에 달하는 야외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고자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조례를 개정했으며 체육시설물 정기·수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동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체육시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야외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