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기획전도 마련
11번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11번가가 본격 야외활동의 계절 5월을 맞아 캠핑용품, 물놀이용품 등 레저용품 할인전을 기획했다. 11번가는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추가금 없는 ‘해외직구 3無시대’ 등 여름맞이 시원한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3040대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5%씩 오르는 추세다. 캠핑, 자전거, 수영 등 아이와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레저’ 카테고리 내 3040대 ‘프렌디족’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는 것. 이에 11번가는 오는 22일까지 3040대 슈퍼대디를 위한 캠핑, 나들이용품을 모아 선보이고, 오는 29일까지는 여름 물놀이용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한 가격에 포인트 리워드, 할인 쿠폰 등의 추가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상품은 ‘아웃웰 캠핑체어’,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업텐트’, ‘녹스기어 4 LED 랜턴’ 등이다. 포인트 11% 리워드 혜택(최대 5000원)도 있다. ‘디즈니 인라인 풀세트’, ‘레노마 래쉬가드’, ‘헨티 초경량 휴대용 웨건’ 등의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최종 결제금액의 11% 포인트(최대 5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여기에 ‘레저·스포츠 카테고리’ 전용쿠폰인 20% 할인(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할인) 쿠폰,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도 발급한다. 오는 29일까지는 ‘부담없는 11번가 3無 시대’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 추가금 등 해외쇼핑 시 부담되는 3가지를 없애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상품은 ‘아이펄스 제모기’, ‘헬렌카민스키 모자’ 등이다. 이상흔 리빙레저 유닛장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5월9~15일) 레저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달 대비 30% 급증했다”며 “캠핑, 물놀이 등 인기 레저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해 일찍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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