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기계은행 농작업대행면적 확대 추진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7일 남평농협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제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7일 남평농협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제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기계은행은 농협이 농기계를 구입해서 관리하고 농가에 싼 가격으로 임대 또는 임차료를 받고 농작업 등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전남농협은 지난해 111개 농협에서 농기계 5,800여대를 가지고 32만ha의 농작업을 대행해 전국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농작업대행 면적을 35만ha로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농작업대행 전담인력을 연중 운영하여 좀 더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통해 농업인과 조합에 보다 많은 실익을 제공하기 위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되었다.강남경 본부장은 “농기계은행 선도농협이 농업인의 영농애로해소와 영농편익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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