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4년부터 진행하는 청년창업 스마트2030사업의 교육 장면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이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창업 초기단계부터 사후 지원까지 연계해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 참가자를 오는 5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초기 사업비 ▲ 창업 공간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4년 시작돼 20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문화콘텐츠 창업에 관심 있는 15~34세 도내 거주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판교, 광교, 북부(의정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클러스터별 특화 산업에 맞춰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려는 예비창업가들은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창업이 막연한 도전이 아니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하는 것이 청년창업 SMART2030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판교, 광교, 북부 3개 지역에 창업지원 시설을 갖추고 창업공간지원, 네트워킹지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투자지원 등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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