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중국 광저우, 상해, 톈진, 장가계 등 주요도시 대학에서 압화를 가르치는 교수진과 학생 등 10여 명이 구례압화전시관을 방문했다.
"국제 압화 선진기술 교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중국 광저우, 상해, 톈진, 장가계 등 주요도시 대학에서 압화를 가르치는 교수진과 학생 등 10여 명이 구례압화전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올해 군에서 개최한 ]제1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국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선 등을 수상한 개인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 압화 선진기술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톈진농업대학의 양장잉 교수는 “구례는 온갖 꽃들로 넘쳐나 산야가 예쁘고 작은 꽃들이 사랑스러운 곳이다. 또한, 세계 우수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압화전시관의 시설과 운영체계가 잘되어 있어 압화의 메카임을 확실히 느꼈다”며 “수준 높은 한국 압화를 배우기 위해 2017년에 개최하는 대한민국압화대전에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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