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산구 선운지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성남)가 주최하는 선운지구 한마음 축제 ‘제1회 선한제’가 지난 23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렸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선운지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성남)가 주최하는 선운지구 한마음 축제 ‘제1회 선한제’가 지난 23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선운지구 7개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길놀이 풍물, 난타, 재즈밴드 공연 등을 즐기며 이웃간의 우의를 다졌다.유채꽃이 만발한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선한제’는 꽃나들이에 나선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가해 사생대회, 먹거리장터, 페이스 페인팅 등을 즐겨 또 하나의 지역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신성남 선운지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선운지구 주민들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