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캠페인 홈페이지(www.seoulletter.com) 통해 사연 담긴 영상편지 공모
'영상편지' 캠페인 홈페이지(www.seoulletter.com) 화면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영상편지'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판도라TV'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1인 가족이 증가하고 가족해체가 심화됨에 따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시는 이번 영상편지 캠페인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www.seoulletter.com)를 통해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영상편지를 공모한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영상 선정도 시민들이 직접 한다.시민들이 선정한 30개의 영상편지는 5월 한달간 시 미디어보드뿐 아니라 판도라TV와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코리아탑100(100.pandora.tv)'에 게재된다.시 미디어보드는 서울시청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여의나루·동대문역사공원역, 4호선 회현역, 2호선 충정로역에 설치돼 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손안에 서울' 등 시 온라인 매체와 '라이브서울',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은용 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시 온라인 매체와 시민들이 애용하는 콘텐츠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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