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호철 선생 토크쇼
은평구는 앞으로 이호철 선생의 토크콘서트 외에도 '칼의 노래' 저자로 유명한 소설가 김훈 선생을 모셔 토크콘서트를 개최, 황순원· 최인훈· 신경숙 등 은평구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국문학속의 은평전' 기획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기원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이호철 선생님 토크콘서트는 우리 구민들의 문학적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구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열망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토크콘서트와 같은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근대문학의 고향이 은평임을 널리 알리고, 반드시 국립한국문학관을 은평구 기자촌에 유치하겠다” 고 말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크콘서트 방청을 원하는 구민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Tel :351-6502~7)로 사전 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토크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