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시계' 로만손, 제이에스티나로 이름 바꾼다

제이에스티나, 태양의 후예 송혜교 효과로 매출 급증

송혜교 / 사진=제이에스티나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청와대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진 토종 시계업체 로만손이 다음달 말(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제이에스티나'로 바꾼다. 제이에스티나는 2003년부터 시작한 로만손의 보석·잡화 브랜드다. 그간 김연아, 송혜교 등 한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매출이 급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혜교가 제이에스티나의 제품을 착용하고 나오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현재 로만손의 전체 매출 90% 가량을 제이에스티나가 차지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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