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지지율 37.1%…여소야대 뚜렷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개표율에서 새누리당이 37.1%를 받았다 반면 야당은 50%가 넘는 지지율을 받아 이대로 개표가 계속 진행될 경우 비례대표에서 여소야대 형상이 뚜렷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1.02%가 진행된 오후 10시 30분 현재 새누리당은 37.1%, 더불어민주당은 24.09% 국민의당은 24.65%를 받았다. 특히 새누리당은 최대격전지인 서울에서 30.91%를 받는데 그쳤다. 가장 높은 지지율받은 곳은 경북(61.2%)과 경남(49.14%)이고 전남(5.63%), 전북(7.14%)에서는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기독자유당은 2.67%의 지지율을 보여 비례대표 당선 기준인 3%를 넘보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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