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용현BM·현진소재 거래재개 후 급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업보고서 제출과 감사의견 '적정'으로 상장폐지 위기가 해소된 용현BM과 현진소재가 12일 거래재개 첫날 주가 급등 중이다.관리종목인 현진소재는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0원(17.78%)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 역시 1990원(26.75%) 오른 9430원에 거래 중이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진소재와 용현BM에 대해 이날부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다만 현진소재와 용현BM이 사업보고서를 제출했어도 감사의견 '적정'에 특이사항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사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은 두 회사 모두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할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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