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드림파크-발렌시아CF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공사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립지 영향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발렌시아CF 풋볼아카데미가 드림파크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단체로 새로 선정됐다.축구교실은 외국인 코치의 지도하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고학년 반으로 나눠 매주 3회(월·수·금)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매립지공사 문화조경사업처(032-560-9475)로 문의하면 된다.발렌시아CF는 스페인 명문구단 발렌시아의 한국지사이다. 매립지공사 체육시설에서 축구에 재능이 있는 유소년을 발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선수로 육성중이다.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문구단 발렌시아CF에서 축구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축구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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