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월 고객감사전…대형 TV 판매량 109%↑

▲삼성전자 모델이 20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0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고객 감사전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고객 감사전으로 3월 1,2주 60형 이상 대형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일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기념 고객 감사전'으로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10년 연속으로 세계 시장 TV 점유율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SUHD·UHD TV 구입 시 10만 포인트의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시작 후 3월 2주까지의 60형이상 대형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9%늘어났다. UHD TV 판매량은 약 80%, 전체 TV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10년 동안 TV 시장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노력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감사전에서 10년 전 대비 2배 커진 크기와 4배 좋아진 화질의 최신 TV를 10년 전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주력 제품으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출시하고 시장 선두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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