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채 행정관,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 의장 선임

김성채 관세행정관. 관세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김성채 관세행정관(48·사진)이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품복분류위원회 의장으로 선출, 임기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위원회 실무자그룹 의장과 검토소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한 김 행정관은 첨단 정보기술 상품 등 신상품 품목분류를 체계화하는 등 세계 관세품목분류체계 개선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김 행정관은 지난 1989년 국립 세무대를 졸업하고 관세청에 임용돼 현재 관세평가분류원에서 품목분류업무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한편 관세청 김성식 관세행정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WCO 전자문서표준제정회의(DMPT) 의장, 이외에 관세청 직원 8명은 WCO 국제인증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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