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슈피겐코리아가 올해 애플의 아이폰7 출시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4100원(8.90%) 오른 5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올해는 아이폰7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전방 산업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는 11만3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박기흥 연구원은 “올해 실적 증가를 견인할 요소는 아이폰7이 될 전망”이라면서 “통상적으로 숫자가 바뀌는 아이폰 모델은 외관에 큰 변화가 있어 2016년 아이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763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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