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콜라비.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건강한 채소로 급부상중인 콜라비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킨 채소다. 특히 수분과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다. 콜라비는 양배추의 10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와 미네랄, 칼슘 등 또한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비타민C 덕에 피로회복, 노화 방지, 혈압 조절,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라비는 혈당수치를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기 때문에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 더불어 콜라비는 100g당 27㎉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탁월하다. 콜라비는 깍두기나 무채, 국물 우려내기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아삭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아 과일처럼 바로 먹어도 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