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자가 진단법과 치료 '어렵지 않아요'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 사진=YTN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족저근막염 자가치료가 화제다. 족저근막염은 발을 많이 사용하면서 발바닥에 있는 근막에 과부하가 걸려서 발생하는 것으로 일단 과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하이힐이나 키높이 신발 등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신발과 등산, 달리기, 골프 등 오래 움직여야 하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밤사이 수축돼 있다가 아침에 급격히 이완돼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발뒤꿈치에 발생하는 염증을 풀어주고 가벼운 마사지를 한 뒤 아킬레스건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또 화장지나 화장솜을 발가락에 끼워 넣으면 증상이 완화된다.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벽에서 30cm 가량 떨어져서 벽을 바라보고 선 채 통증이 있는 쪽의 다리를 최대한 뒤쪽으로 뺀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디딘다. 이후 벽을 양손바닥으로 밀어서 종아리의 아킬레스건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는 방법이다. 주의할 점은 통증이 있는 쪽 다리의 무릎은 최대한 펴져 있어야 하며 통증이 있는 쪽 다리의 뒤꿈치가 들려서는 안 된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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