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박신혜 주연 신규 광고영상 첫 공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올해 자전거 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올해 모델인 박신혜 씨 주연의 새로운 광고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는 기존에 비해 3배 이상 풍부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또 최신 기술인 반응형 코딩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알톤스포츠의 공식 홈페이지는 크게 '바이크(BIKE)', '스토리(STORY)', '서포트(SUPPORT)', '컴퍼니(COMPANY)'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 직관적이고 정돈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제품에 대한 궁금증은 '바이크' 섹션에서 간편검색(스마트검색)을 통해 쉽고 빠르게 최적의 자전거를 찾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로드, MTB, 픽시 등 자전거 타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있어 초보자와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각 제품 페이지에는 '제원표 이해하기'가 추가돼 제품의 스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빅사이즈의 썸네일 이미지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목록에서도 볼 수 있어 자전거 선택이 편리하다. '스토리' 섹션에서는 알톤스포츠의 제품과 디자인에 대한 철학, 알톤 바이크 클리닉 시스템, 코렉스에 대한 추억,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꾀했고, '서포트' 섹션에는 고객들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만들어 고객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집결했고,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라이딩을 위해 꼭 필요한 지식들을 정리해 제공하는 '알톤스쿨'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과 함께 공개된 박신혜 주연의 신규 광고는 자전거의 몸체를 말하는 '프레임(FRAME)'이라는 단어와 함께 박신혜가 소비자들에게 '우리는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이어 '로드마스터 토치카'를 타고 있는 박신혜가 등장하고 '프레임 안에서는 프레임 밖의 것을 생각할 수 없다'라는 나레이션이 뒤따른다. 이어 올해 알톤스포츠의 캠페인 메인 슬로건인 '알톤으로 바꾸다'로 마무리 된다. 이번 광고에서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첨단소재기업 이녹스에 인수된 이후의 변화를 토대로 자전거의 새로운 혁신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30초짜리 광고영상과 함께 촬영장에서의 박신혜 씨 모습을 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도 공개됐으며, 이번 광고는 오는 2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뉴알톤(New ALTON) 프로젝트'의 결과물 중 하나가 바로 이번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이며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콘텐츠를 구성했으므로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라며, 더불어 처음으로 공개한 박신혜 씨의 광고영상과 메이킹 필름도 많은 분들이 함께 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