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2-1 격파

손흥민 72분 활약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누르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72분 동안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시티를 2-1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4승9무3패(승점 51)를 기록, 아스널(15승6무5패ㆍ승점 51)에 1-2로 덜미를 잡힌 선두 레스터시티(15승8무3패ㆍ승점 53)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였다.2연패를 기록한 맨시티(14승5무7패ㆍ승점 47)는 4위는 유지했으나 선두 경쟁에서는 다소 불리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