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2월14일 폐장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이 오는 14일 첫 시즌을 마감하고 문을 닫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한 여의도 스케이트장은 2월14일까지 총 55일간 운영되며, 지난 10일 기준 누적 이용객 수가 4만3424명에 달했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의 아이스링크는 서울광장과 유사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홍보·판매 부스도 마련해 동절기 유통판로 제공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스케이트장을 상징하는 I·SKATE·U 조형물 설치로 상설 포토존을 마련하고, 월드 푸드 트럭 페스티벌·DJ파티·나눔 트리 만들기·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첫 시즌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완·개선점 등을 검토해 다음 2016~2017 시즌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끌어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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