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변화·혁신’고삐 더욱 죈다

전남대학교가 지난 29일~30일 까지 경북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6학년도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br />

"2016년 보직자 워크숍 개최,대학 경쟁력 강화 위해 ‘중단없는 개혁’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지난 29일~30일 까지 경북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6학년도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병문 총장과 이용복·송현종 부총장, 대학본부 처·국·본부장 및 실·과장, 단과대학 학장, 각급 대학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전남대학교는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고삐를 더욱 조이기로 했다.전남대학교는 이 자리에서 지병문 총장 취임 후 3년 동안 이룬 성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2016년 한 해 동안에도 교육과 연구, 취업률, 국제화 등 4대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을 다짐했다.전남대학교는 특히 연구력 증진, 교육의 질 및 취업률 제고, 우수학생 유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개혁의 과제를 신속·과감하게 추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구체적 실천방안으로는 △ 교육·연구 중점교수 제도의 차질 없는 시행 △ 입시환경변화에 따른 입학전형제도의 획기적 개선 △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다변화 △ 취업률의 지속적 제고 등이 제시됐다. 지병문 총장은 “지난 3년 동안 연구역량과 교육의 질, 취업률 등 대학 전반의 경쟁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자평한 뒤 “그러나,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으며 전남대학교라는 이름에 걸맞는 실력과 위상을 갖추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나가자”고 역설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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