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결방. 사진=SBS, M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일전 중계로 인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한다. 30일 밤 11시45분 MBC와 SBS가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 결승 경기 생중계를 진행함에 따라 매주 토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마리텔'은 결방된다. '마리텔'은 지난 23일 한국과 이라크의 4강전으로 결방한데 이어 2주 연속 전파를 타지 못하고 있다.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동시간대 축구 중계방송 편성으로 결방됐다. 한편 30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45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는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미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양국이지만, 숙명의 라이벌인 만큼 이날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