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림픽 대표팀의 한일전 중게로 이번주 '마리텔'과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한다. 30일(이하 한국시각) 밤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는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다. 이날 맞붙는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각각 카타르와 이라크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나란히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일전 결승 경기는 MBC와 SBS가 생중계를 맡았고, 이로 인해 해당 시간대에 편성돼 있던 프로그램들은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방송해온 MBC는 ‘마리텔’의 결방 소식을 전했고 ‘애인 있어요’ 이후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내보내온 SBS 역시 동시간대에 축구 중계를 편성했다.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로도 시청이 가능한 한·일전 결승은 30일 밤 11시 45분에 시작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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