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 찾아 치킨 100인분 증정

-28일 '행복나눔 시식행사' 진행…허니콤보, 살살치킨 등 총 100인분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치킨업체 교촌에프앤비가 설을 앞두고 2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 '바다의 별'을 방문해 교촌치킨 1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2회씩 '행복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리적 특성상 교촌치킨을 접하기 힘든 지역이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금액으로 따지면 크지 않은 규모지만 지역사회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데다 1년 여 정도 꾸준히 진행하다 보니 교촌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이념인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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