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해단식
모니터링단 활동을 계기로 일상생활 중에도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게 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기여해서 뿌듯했다는 참여 학생들의 경험담이 이어졌다.황성원 도봉고등학교 1학년생은 “하루는 찾아낸 불편사항을 신고하던 중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인근 빌라의 도로명주소를 찍었는데 그 곳에 살고 계시는 주민의 오해를 받아 해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 ‘많은 주민들이 편리한 생활불편신고 시스템을 알게 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이 끝나고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다. 도봉구의 주민 한 명씩이 관심을 가져서 깨끗하고 따뜻한 초록빛 도봉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박사라 동구마케팅고등학교 2학년생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도봉구 내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 활동 중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위험한 쓰레기가 버려져있거나, 놀이터 시설이 고장 나 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후에 처리결과가 문자로 바로 전송되고 불편사항도 신속하게 처리되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날씨가 추워 더 많이 둘러보지 못해 아쉽지만 도봉구에 대해 자라난 관심을 계속 이어가야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